의정부법무법인 철강공정 AI혁신 이끈다…경북 포항에 ‘AX랩’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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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날짜25-12-12 19:19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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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법무법인 경북도는 지역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기술 적용과 확산을 지원할 ‘경북AX랩’을 포항테크노파크 내에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AX는 인공지능 대전환(AI Transformation), 랩은 연구실(laboratory)을 의미한다. 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경북AX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참여하는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사업’의 하나로 구축됐다.
제조업 인공지능 융합 기술·전시체험실, 인공지능 학습모델 생성을 위한 데이터 분석실,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실, 기업 활동 지원 공간인 AX 지원실을 갖췄다.
경북도는 포항시와 협력해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 과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제조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미나, 기업 간 기술 교류 지원, AI 도입 기업 대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AI 활용 효과가 제조업 전반에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AX랩은 지역 기업들이 부담 없이 AI 모델을 개발·실증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AI 활용 효과가 제조업 전반에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포장애인복지타운’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마포구는 지난 10일 마포요양병원과의 법적분쟁의 마지막 절차인 명도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결로 마포요양병원은 더 이상 건물을 점유한 상태로 영업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마포구는 신속하게 공유재산 회수절차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마포요양병원은 2019년 4월부터 마포구의회가 이전하면서 남은 구의회 건물에 5년의 사용허가를 받고 영업을 해왔다. 지난해 3월 사용허가 만료 이후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계속 구의회 건물을 점유해 왔다. 마포구는 마포장애인복지타운에 모든 장애인을 아우르는 거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든 법적 판결이 마포구의 입장이 정당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공공재산을 무단 점유해 온 마포요양병원의 행태를 바로잡고, 장애인 복지타운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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